사회적 지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법 (모든 인간관계 포함)
안녕하세요 수강생 여러분.
본 칼럼을 보고 얻어가는게 좀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글 중에 특별한 제안을 해 두었으니 꼭 읽고 이해가 된다면 필요하신 분들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하 반말로 작성하겠습니다.
나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을 예전엔 잘 인식하지 못했었다.
왜냐하면 오프라인에서는 굳이 이런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연락오는 많은 사람들을 겪다 보니 이런 사람들을 예전보다 많이 접하게 됐다.
의외로 생각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것을 많이 봤다
따라서 이것은 비단 지식이 많거나 똑똑한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 생각한다.
나 역시 행했던 실수에 대해 고찰을 해봤고 이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것은 리비도 수강생분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에 끝까지 읽었으면 한다.
특히나 이번 칼럼에서는 남녀 관계를 포함해
비지니스 파트너를 제안하고 수락하는 관계
사장과 직원과의 관계
강사와 수강생의 관계 등등
많은 관계에 적용되는 원리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이 글을 읽고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일단 3개의 사례를 들어보겠다.
1. 업체 광고 문의
예전에 국내 3위 안에 드는 모 결혼정보회사에서 광고를 해달라고 메일이 온적이 있다.
그 메일을 찾아보니 이런식으로 쓰여 있었다.
당사가 원하는 마이크로인플로언서의 내부 기준에 통과되어 연락했다.
영상제작을 의뢰하며 보상은 50만원 기타 구독자 혜택 등 을 주겠다.
나는 이 메일에 답변하지 않았다.
2. 모르는 사람의 문의
간혹 사람들에게 이런 종류의 메일도 온다.
이번에 올린 영상 보았습니다.
그 영상에서 A 부분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이걸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나 수강생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런 종류의 문의 또한 답변하지 않는다.
3. 인플로언서 협의
내가 먼저 협업을 제안 했었다.
생각해 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이후 하자는 연락이 왔는데 자신이 내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할테니 이 부분을 터치하지 말라고 했다.
거절하고 협업은 결렬 되었다.
이 3가지 경우의 문제점은 뭘까?
간단하다.
서로의 동기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요구를 상대방이 무조건 들어줄 것이라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이는 무조건 ‘용기를 내라’ 라는 말을 한다.
물론 나는 이것이 어떤 서브텍스트를 가지고 있는지 안다.
하지만 무조건 용기를 내거나 의미 없는 제안을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할 수 있다면 이길수 있는 판을 짜 놓는게 무대뽀 정신보다 낫다.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간단하다.
1. 나의 요구는 상대의 특정한 결핍이나 과잉을 충족시켜야 한다.
2. 만약 이것이 충족 된다면 상대는 행동을 한다.
3. 이 행동으로 욕구가 충족되면 그 작용을 정지하고 행동 역시 끝나게 된다.
이러한 과정.
요구, 동기, 유인의 기능적 관련을 총칭하여 동기부여(動機附與)라고 정의한다.
과잉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면 다소 복잡해 지기에, 본 칼럼에서는 ‘결핍’ 에 중점을 두고 설명해 보겠다.
결론 부터 이야기 하겠다.
상대방의 ‘결핍’ 을 읽어내지 못하는 사람은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상대방의 ‘결핍’ 을 인위적으로 읽어내는 ‘훈련’ 을 한다면,
사회적 지능을 빠르게 높일수 있다.
위 3개의 사례는 상대방이 모두 나의 ‘결핍’ 을 읽어내지 못한 사례이고,
따라서 모두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런 사람들과 일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제안하는 입장이거나 행동을 촉구하는 입장이라면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우선 상대방의 결핍이 무엇인지 찾을것이다.
이 경우 크게 3가지가 있다.
1. 상대방의 결핍이 무엇인지 예측이 되어 예측이 맞은 경우
2. 상대방의 결핍이 무엇인지 예측을 했지만 예측이 틀린 경우
3. 상대방이 결핍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
혹은 상대방이 결핍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1번 같은 경우 내가 상대의 결핍을 예측하고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제안하면 된다.
만약 제안을 받는 상대방이 이러한 결핍을 실제로 가지고 있고 내가 주는 해결책이 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나의 제안을 수락하거나 행동할 것이다.
2번은 내가 상대의 결핍을 예측하고 이것을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틀린 경우다.
따라서 다음 기회에 다시 분석해 다시 예측하고 제안하면 된다.
만약 이 예측이 계속 빗나간다면 포기를 하거나, 상대에게 묻거나 등등의 조치를 취하면 된다.
3번은 약간 다른 경우다.
상대방이 결핍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내가 상대방에게 결핍이 있다는 것을 찾아서 알려줘야 한다.
그렇다면 상대방이 결핍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어떨까?
이건 이 사람의 착각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사람은 대부분 언제나 어떤 부분에서 결핍이 있다.
모든것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다만 자신이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찾아 알려주면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스티브잡스가 남겼던 말을 인용하겠다.
사람들은 아이폰을 보여주기 전까지 이것이 필요한지 몰랐다.
보여주었을때 비로서 필요성을 느꼈다.
피처폰을 쓰던 사람들은 핸드폰을 사용함에 아무런 결핍이 없었으나
아이폰을 보자마자 결핍이 생겼다.
이렇게 새롭고 특별한 가치를 제시하면 결핍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서로의 결핍에 균형이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애플은 돈을 벌기 위해 아이폰을 출시 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자)
따라서 애플의 직접적인 결핍은 ‘돈’ 이 된다.
고객들은 새로 나온 엄청난 기능의 핸드폰을 사용 하고 싶었을 것이다.
따라서 아이폰을 쓰고 싶은 ‘욕망’ 이 고객들의 결핍이 된다.
애플은 적절한 가격을 책정하고 사람들은 그 돈을 지불하였다.
이로서 서로의 결핍이 충족 되었다.
하지만 만약 아이폰을 1억에 판매한다고 했다면, 아무리 결핍을 느낀 사람이라도 사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돈이 많은 사람은 호기심에 살 수도 있겠지만 결국 애플은 아이폰으로 돈을 벌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듯 결핍은 서로의 균형이 맞아야 성립 한다.
다시 위에서 설명한 3가지 사례를 다시 말해 보겠다.
1. 업체 광고 문의
예전에 국내 3위 안에 드는 모 결혼정보회사에서 광고를 해달라고 메일이 온적이 있다.
그 메일을 찾아보니 이런식으로 쓰여 있었다.
당사가 원하는 마이크로인플로언서의 내부 기준에 통과되어 연락했다.
영상제작을 의뢰하며 보상은 50만원 기타 구독자 혜택 등 을 주겠다.
나는 이 메일에 답변하지 않았다.
내가 이 메일을 받았을때 느낀점은 두 가지다.
1. 이 메일을 보낸 담당자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멍청한 사람이거나
2. 월급만 축내기 위해 대충 일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만약 내 직원이었다면, 그리고 이런식으로 일처리 하는게 지속되었다면 나는 결국 해고 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이렇다.
제안을 하는 입장에서 이 사람은 나의 결핍이 무엇인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나는 이때 당시 리비도 프로그램을 막 런칭해 판매를 올리고 있었다.
다시 말해 50만원의 보상은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었다.
더군다나 이때 당시 픽업을 통해 여자를 얻으라는 말을 하면서 리비도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중매 회사를 광고할리가 없지 않은가?
이런 부분은 그냥 내 채널을 몇분 둘러보기만 했어도 알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그냥 보낸 것이다.
사실 이런 경우 라면 3번 전략을 써야 한다.
3. 상대방이 결핍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
혹은 상대방이 결핍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돈 50만원은 부차적으로 만든다.
내가 중매 회사를 홍보해야 하는 다른 관점을 제시해 나에게 새로운 결핍을 만들어 준다.
이랬다면 아마 수락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이것과 별개로 자신들의 내부 기준에 통과되었다는 심사 프레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심사 파트에서 설명했지만 상대방을 심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IOI 가 있어야 한다.
나는 저 회사에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 대뜸 나를 평가하면서 자격을 부여한 저런 말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것 역시 자신들이 더 큰 회사로 보이니 나의 결핍이 자신들의 결핍보다 크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결핍의 정도는 업체의 규모로 판단 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결핍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않으면 이런 어이없는 제안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메일에 자신의 상사를 참조로 넣었던데 이걸 보고 상사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면,
저 회사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사회적 지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2. 모르는 사람의 문의
간혹 사람들에게 이런 종류의 메일도 온다.
이번에 올린 영상 보았습니다.
그 영상에서 A 부분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이걸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석하게도 대다수의 사람은 이런식으로 메일을 보낸다.
이런 부류는 아예 답이 없다.
나는 이걸 보고 아무런 결핍을 느끼지 못한다.
내가 답을 해줘야 하는 이유도 의무도 없다.
그냥 생각이 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3. 인플로언서 협의
내가 먼저 협업을 제안 했었다.
생각해 보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이후 하자는 연락이 왔는데 자신이 내 콘텐츠에 대한 평가를 할테니 이 부분을 터치하지 말라고 했다.
거절하고 협업은 결렬 되었다.
이때 당시 상대는 나보다 구독자도 많았고 팬층도 많이 있는 상태 였다.
나는 상대를 분석해 상대의 결핍을 예측했고 이를 담아 연락을 취했다.
그런데 이후 연락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나의 결핍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조금전에 결핍은 서로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설명을 했다.
사실 내가 줄 수 있는 부분이 더 컷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은 내 결핍을 뛰어넘는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이다.
사실 이런 부분은 협상을 통해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황상 사회적 지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
왜냐하면 상호 결핍의 균형을 잘 이해 못하거나 자신보다 나의 결핍이 더 크다고 착각을 한다고 느껴졌다.
(이와 비슷한 상황이 픽업병이다. 픽업병에 걸리면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니 주의 하라)
따라서 거절 했다.
이런 사례 말고도 상대방의 결핍을 잘 못 판단하거나 서로의 결핍의 수준을 착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만나서 자기가 날 보고 그 수준을 판단해서 리비도를 사준다고 연락이 온 경우도 있었다.
사실 어이가 없어서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지가 궁금하긴 했다.
위 사례와 같이 상대방의 결핍을 얼마나 볼 수 있고
나의 결핍과 얼마나 저울질을 할 수 있느냐가 사회적 지능을 가르는 척도가 되기도 하다.
이는 여자와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만약 당신이 신혼 부부인데 여자가 너무 목석 같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신은 더욱 더 질펀하게 더 수위 높은 섹스를 하고 싶은데 여자가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말이다.
서로의 결핍을 충족 시키는 방향으로 제안을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실수를 할 수 있다.
만약 여자가 당신에게 원하는 것이 빨래를 제자리에 두는것 이라고 해보자.
그럼 당신은 이렇게 생각하고 제안할지 모른다.
여자가 원하는 것 = 빨래를 제자리에 두는것
이것을 미끼로
내가 원하는 것 = 더 질펀한 섹스를 원한다. 예를 들어 오럴 섹스를 해달라고 요구 한다.
하지만 이렇게 거래의 형태로 결핍을 채워 주려 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여자는 이 제안을 수락해 오럴 섹스를 할지 모르나 당신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당신은 단순히 오럴 섹스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섹스의 질적 향상을 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자 입장에서는 제안을 수락해 당신이 빨래를 제자리에 두는 것만 하면 된다.
그리고 이것을 얻어 냈기 때문에 단순히 당신이 예를 들어 말한 ‘오럴 섹스’ 만 해주면 임무 완료다.
물론 실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당신이 원하는 결핍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적 지능이 다소 떨어지는 여자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사실 당신에게 잘못이 있다.
이럴 경우 여자의 결핍을 재 설정 해야 한다.
일반적인 여자의 결핍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원한다.
따라서 당신은 빨래 문제를 여자의 결핍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과 여자와의 사랑, 관계로 설정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는 섹스는 단순히 성적 만족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랑을 위한 중요한 행위임을 인식 시켜야 한다.
당신은 여자에게 섹스를 할 때 이런 만족감이 느껴지면
너를 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을 해야 한다.
빨래 문제는 부차적인 덤 정도로 제시하면 된다.
이렇게 여자가 당신에게 더 사랑받는 느낌에서 결핍을 만들어 스스로 더 잘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와 같이 흘러가면 여자는 당신의 사랑을 받기 위해 섹스를 더 열심히 할 것이고
부가적으로 빨래 문제도 해결 되었다.
결과적으로 당신 역시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
내가 지금 잘난듯이 설명을 해놨지만 나 역시 이 부분을 단순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칼럼을 쓰는 이유 또한 이것이다.
나는 수강생들에게 리비도 후기를 남겨달라 부탁하였고 보상으로 특강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후기의 질은 점점 낮아 졌다.
제목은 거의 복사 붙여넣기에 내용은 아무런 알맹이가 없는
말 그대로 특강을 얻기 위해 억지로 쓴 티가 너무 났다.
심지어 어떤 수강생은 후기를 쓰고 그 후기 밑에 후기를 올렸으니 특강 등업을 해달라며 요청을 같이 올린 경우도 있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다른것도 아니고 여자의 마음을 얻고 싶어서 배우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사회적 지능이 낮을수가 있지?
상대방의 결핍을 이 정도로 인식하지 못하는데
아니 강사인 나의 결핍 조차 무엇인지 생각하지도 못하는데
이런 식으로 후기를 남기는 사람들이 정말 기술을 배워서 여자를 유혹 할 수가 있을까?
아무리 기술을 배워도 사회적 지능이 너무 낮아서 이 사람 결국 안될거 같은데 ;;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것은 명백히 내 실수가 맞다는 결론이 났다.
내가 수강생들에게 단순히 후기를 쓰면 특강을 줄게.
라는 방식으로 제안했던건 수강생들이 내가 지금까지 설명한 부분을 어렴풋이 알고 있겠거니 하는 추측 때문 이었다.
그리고 수강생의 결핍을 단순히 특강을 보고 싶은 욕구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수강생들의 결핍은 대부분 결국 ‘성장’ 이다.
나는 미처 여기까지 생각을 못한 것이다.
따라서 3번의 방향으로 수강생의 결핍을 재 설정 한다.
3. 상대방이 결핍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
혹은 상대방이 결핍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리비도 프로그램 후기를 요청한다.
나는 단순히 후기의 ‘양’ 이 아닌 후기의 ‘질’ 을 원한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수강생들에게 ‘특강’ 을 제공한다.
하지만 수강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특강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이를 통해 여자를 유혹하는 실력 즉 ‘성장’ 을 원한다.
성장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타인의 결핍을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내는 것이다.
타인의 결핍을 읽어 낼 수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면 결과적으로 사회적 지능이 높아진다.
사회적 지능이 높아지면 여자의 마음을 더 빨리 칼리브레이션 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 질 것이다.
따라서 결국 수강생이 나의 결핍을 읽어 낼 수 있다면, 그리고 이러한 나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면
결과적으로 나의 결핍을 찾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이 과정이 하나의 성장 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보상으로 주는 특강은 그냥 덤일 뿐이다.
이런 과정을 훈련하는게 특강 한개 보는것 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단, 나는 이것을 단 몇줄의 설명만으로는 수강생들에게 이해 시킬 수 없다.
따라서 결핍에 대한 칼럼을 쓰고 이것을 이해시켜 역으로 결핍을 만들어 준다.
픽업 강사인 나의 이 뻔한 결핍 조차 읽어내지 못한다면 어떻게 여자를 꼬실수 있을까?
이 부분을 일깨워 준다.
이렇게 수강생들이 칼럼을 보고 없던 결핍이 생성 되면 자연스럽게 후기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와 수강생 모두 서로 원하는 것을 얻고 서로의 결핍을 채울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 개념과 내가 실수 했던것을 바탕으로 자가 피드백을 하고 생각을 정리해 칼럼을 작성해 봤다.
사실 나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수강생들에게 다른 방식으로 후기를 요청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어떤 생각과 사고 흐름을 가지고 요청을 하는지 모른다면
어차피 지속적으로 소요값이 높아질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와 별개로 불특정 다수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을 그럴듯 하게 하고 스킬적인 부분을 써서 결핍을 유도하는게 아니라
수강생들에게는 그 원리를 알려주어 집단의 수준을 더 높여버리고 싶었다.
여태까지 쓴 칼럼을 보고 무언가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한다.
칼럼 잘 보셨나요?
이제 저는 여러분에게 리비도 프로그램 수강 후기를 요청 드리려고 합니다.
-> 본 칼럼에 대한 후기가 아니라, 리비도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를 요청 드리는 것 입니다!!
후기를 써주신 분들께 특강을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수강 후기를 써주신 분께 드리는 특강은 2개 입니다.
1. 가치 조정
2. 메이크업 특강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면 둘 중 한 개를 선택해 보실 수 있습니다.
메이크업은 제가 실제 쓰는 제품 등을 알려드리고
제가 실제로 어떻게 메이크업을 하는지 과정과 이유 등등을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생각입니다.
저 역시 메이크업을 했을때와 안했을때 등급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루디에게 메이크업 테스트를 해봤는데 똑같이 즉각적으로 등급 상승이 있었습니다.
(티가 잘 안나게 더 잘생겨 보인다는 말이죠)
다만 저는 메이크업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실제 하는 실전 메이크업 외에 아는게 없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연구를 하거나 자신에게 맞는걸 찾기 위해서는 전문 채널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나을 겁니다.
따라서 이 특강은 후기를 쓰고 드리는 ‘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설명 했듯이 제가 후기를 요청드리는 이유는 저에게 어떤 결핍이 있으니 요청을 드리는 것이겠죠?
저에게 어떤 결핍이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후기를 써주셨으면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과정이 여러분의 사회적 지능을 발달시켜 줄 겁니다.
자신의 이득만을 얻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을 사람들은 직감적으로 캐치 합니다.
따라서 저도 먼저 여러분에게 가치를 드리기 위해 본 칼럼을 쓰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후기 관련 공지를 제일 마지막에 넣은 이유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저의 결핍이 무엇인지 한번 쯤 생각해 보시고 후기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도 여러분의 결핍을 위해 더욱더 좋은 정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 이번 후기는 8월 26일 까지만 받겠습니다.
-> 본 칼럼에 대한 후기가 아니라, 리비도 프로그램에 대한 후기를 요청 드리는 것 입니다!!
2. 러스트스쿨 사이트 리비도 후기 게시판에 후기를 작성해 주시고
특강 신청은 1:1 문의에 후기 링크와 러스트스쿨 아이디(닉네임 아님), 그리고 신청하는 특강을 적어주세요
3. 후기 제목은 다른 사람의 제목을 복사 붙여넣기 하지 말아 주세요.
4. 후기를 쓰고 신청한다고 모두 등업이 되는 건 아닙니다.
5. 등업은 9월 2일 일괄 등업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