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도 프로그램 후기
리비도프로그램 후기적어봅니다
작성자
킹피곤
작성일
2024-08-25 17:53
조회
212
리비도 구매한지 딱 1년이 됐습니다.
사실 40년간 찐따남 비스무리하게 살아왔습니다. 저한테 성격적으로나 바이브면에서 많은 결핍을 느꼈지만 타고난 천성을 바꾸긴 힘들었고 어떻게 바꿔야 할 지도 몰랐고요. 앞서 말한 '비스무리'란 말의 뜻은 그나마 외모는 봐줄만 하다는 뜻으로 쓴 말입니다. 고백도 몇번 받아봤고 소개팅에서도 나쁜 반응이 나온 적은 없었죠. 하지만 항상 제 바이브와 자신감에서 결핍을 느껴왔습니다. 상대가 남자건, 여자건 간에 상대할 때 자신감이 없었죠.
저는 이런 제 결핍을 채우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해봤는데 그 과정에서 주로 정보를 찾는 것에만 그친 경우가 많았어요. 흔히 말하는 픽업 학자라고나 할까요. '미스터리 매써드'나 '더 게임'도 읽어봤고 요즘 논란이 됐었던 유투버 레드필코리아의 '존경받는 남자의 비밀'도 샀었는데 다 맞는 말 같으나 실제로 도움이 되진 않았어요.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해야 될 지 몰랐죠.
리비도 프로그램은 실제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이 소심한 사람에게도 어떤 말을 어떤 행동으로 할지 가이드를 줍니다. 최종적으로 어떤 의도를 품고 진행해야 할지도요. 강의는 다 들었지만 아직은 시간이 안나서 제대로 숙지하고 훈련할 시간이 없었어요. 하지만 언젠간 할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이 프로그램보다 더 나은 선택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0년 전에 이 사실을 알았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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