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BRILLO 후기

자기관리 감 안오시는분들 많으시죠? - Project Brillo 첫후기

작성자
알파의 길
작성일
2023-07-15 20:10
조회
510
안녕하세요

이번에 Project brillo 처음으로 받은 알파의 길이라고 합니다

자기 관리란 뭘까요? 말그대로 자기를 관리한다는 뜻인데

이게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나도 많은것에 연관되어있어 뭐부터 해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저도 그랬어요 하지만 적어도 이 프로그램은 패션과 헤어, 메이컵부분에서는 큰 도움을 줄것 입니다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어떤 머리를 해야하는지, 어떤 메이컵을 해야하는지, 피부에 어떤 화장품을 써야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분들

어떤 스타일 어떤 컨셉을 가져야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

관리하고 더 나은 외모를 얻어 여자에게 어떤 출력이 나오는지 궁금하다면 이 후기를 보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감히 제가 말하건데 당신은 아직 세공되지 않은 보석입니다

땅속에 파묻혀 있는 돌이 될지 세공되어 누구나 갖고싶은 보석이 될지는 당신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프롤로그]

나도 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외모는 타고나는거라고

타고나지 않았으면 그냥 그렇게 생긴대로 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나 스스로 벽을 정해놓고 난 못생겼으니까 이쁜여자도 만날 수 없겠지 그냥 나 생긴대로 살아야겠다

짚신도 짝이 있다던데 나랑 비슷한 여자가 언젠가 나타나겠지 그런 생각으로 살았던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아주 한심하고 무가치하고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는대로 살던 도중 피부에 자꾸 뭐가 나서 안그래도 거울보기 싫었는데 더 거울보기가 싫어졌다

굉장한 스트레스 였다 그런데

누나가 피부과를 다니면서 피부가 좋아지는걸 보며 나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지만 그래도 피부가 더러워지고 흉해지는건 싫었으니까..

그렇게 내 거금 백만원 넘게 들여 피부과를 다니니 피부가 좋아지면서 정말 잡티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되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반응이 왔다 너 피부 진짜 좋다 타고난거야? 아니면 뭐 발라? 무슨 관리 받아? 등등

외모칭찬까지는 아니더라도 피부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고 외모를 포기하고 살았던 내 세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피부좋다는 소리를 들으며 나도 멋있어질수 있겠다 나도 멋있어져서 이쁜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옷에대해 고민하기 시작하고 많은 옷을 사재끼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나한테 어울리는걸 찾아나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패션에 대해 관심갖고 얼굴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주변에서 스타일 좋다, 피부가 좋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간거 같다

[휘님과의 만남]

그렇게 나름 관리를 하며 살아왔다 나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깨달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휘님을 만나기 전까지 정말 나는 체계도 없고 시스템도 없고 대충 자기관리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휘님을 만나기전에 사전테스트라는 양식을 작성하고 얼굴과 전신사진을 보내 나의 전체적인 상태를 점검한다

그러면서 문제점이 뭔지 분석하고 나에게 맞는것들을 찾아 나가기 시작했다

어떤 제품을 쓰는지, 잘못된 제품을 쓰고 있진 않은지 피드백을 받게 된다

그리고 나의 이미지에 어울릴것같은 제품도 따로 추천해주신다

휘님은 시중에 나와있는 유명한 화장품들을 거의 꿰고 있다

내 피부타입에는 어떤 제품이 맞는지 등등 이것은 화장품을 이정도로 깊게 알고 있지 않는 이상

이정도로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섬세하다 그리고

이것만으로도 엄청나다고 생각하지만 더 대박인것은 패션이다

보통 사람들은 변화하기를 두려워하는데 이것은 패션에도 적용된다

자기가 더 멋있어질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판단에 난 이건 안어울려 생각하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것이다. 안타깝다 하지만 그것을 알기는 쉽지 않다 자기객관화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패션과 뷰티에 종사하며 수많은 경험을 한 휘님은 나의 피부톤과 이미지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색깔과 디자인을 추천해준다

픽한 옷을 입는 와중에도 휘님의 생각은 멈추지 않는다 "이 사람에게 뭐가 어울릴까"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며 찾는것이다

밥먹을 시간도 아끼며 옷을 골라주었다 솔직히 좀 감동이었다 내가 다른사람한테 받았어도 이렇게 진심으로 해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진지하게 나에 대해 고민해주고 분석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것은 실로 정말 대단한 것이다

이것은 친구도 가족도 해줄 수 없다 해준다 하더라도 전문성이 떨어진다 이 분야에 대해 경험도 없고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친구나 가족은 정말 이상한게 아니라면 내가 뭘 입든 어떤 색깔을 입던 관심이 없다

그래서 이런 디렉팅을 받는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내가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는 얼마가 들더라도 이 디렉팅을 받았을 것이다 그만큼 자기객관화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에게 받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 외모도 별로고 믿음도 안간다면 그 사람의 말은 나에게 어떤 영향도 끼칠 수 없다

별로 그사람 말을 듣고 싶단 생각이 안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을 까다롭게 보는 내가 느끼기에 휘님은 외모도 멋지고 깔끔하고 말하고 생각하는것도 신뢰를 주기에 충분했다


마치며..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의 알을 깨야한다고.. 내 알에 갇히는 순간 발전은 멈춘다 이것은 굉장히 경계해야하는 사실이다

그래서 항상 배운다는 마인드로 산다 그러면 발전한다고 믿으니까..

그리고 뭐든 생각만 말고 실행해야 한다 실행력있는 소수가 결과를 얻어낸다

내 얼굴이 얼마나 못생겼든 내 외모가 얼마나 볼품없고 초라하더라도 노력하는 모습 속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노력을 효율적으로 효과적으로 쏟는다면 단시간에 외모는 멋지게 바뀐다

감사합니다
전체 1

  • 2023-07-22 00:09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