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도 프로그램? 돈 내고도 '이것' 못하면 원하는 여자 못 만납니다

 

'결제하긴 했는데, 강의 갯수 뭐냐....더럽게 많네'

 

 

 

 

리비도 Part 1 페이지에 처음 들어가면 리스트부터 당혹스러울 겁니다

 

무료 강의에서 가치는 알아보고 결제하셨을테니 오히려 기대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듣다보면 중요한 강의들은 보통 15분은 우습게 넘깁니다

 

그럼 그 시간 동안 보고 듣기만 하느냐?

 

아니요

 

상상 속에서 그녀들을 농락하던 여러분의 멱살을 잡아끌고 현실로 데려옵니다

 

 

 

'각 10초씩 드릴테니까 여유롭게 대처해주세요'

 

 

 

하라는 대로 하다보면 '하....씨X 지금 모니터 앞에서 혼자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 겁니다

 

기계음 2% 섞여있는 해커님 목소리가 슬슬 불쾌해지기 시작합니다

 

아마 패턴 연습 하다가 도중에 귀찮은 마음이 턱 끝까지 차오르겠죠

 

1년이나 있는데 뭐 급하게 하나....

 

게임도 하고 할 일도 하고 원래 일상대로 잠깐 돌아가 봅니다

 

 

 

 

 

 

 

신기한게 뭔지 아시나요?

 

패턴 파트까지만 연습했는데 여자들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기본적인 바이브가 바뀌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체감하게 됩니다

 

저는 리비도 이전에도 두 자릿수 이상의 여자를 만나긴 했지만, 

 

만난 지 3번만에 그녀들의 모든 걸 정복한 적은 없었습니다.

 

늘 시간이 걸리고 이런저런 공을 들여서야 원하는 결실을 얻어내는, 흔히 '베타'라고 부르는 타입이었죠.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얻어내고 분위기를 리드할 줄 아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패턴만 훈련해도 이 정도다?

 

당장 다시 리비도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훈련은 쉽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귀찮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강의만 듣고 계속 진행해봤습니다.

 

미드 게임을 그냥 정주행해버렸죠.

 

그런데.....생각보다 기억에 안남습니다.

 

오히려 패턴을 익히며 얻었던 자신감도 슬슬 약빨이 다 되어서 여자랑 노는게 이래저래 망하더군요.

 

'훈련'의 효과를 여기서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기억에 남게, 나에게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죠

 

 

 

 

 

저는 지금 개인 사정으로 훈련을 계속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

 

가끔 저에게 시그널을 약간이라도 보이는 그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비도의 진정한 가치는 이 정도가 아닐 겁니다.

 

 

 

 

 

얼마나 체계적이고 본질을 짚어내는 프로그램인지 확실히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리비도를 제대로 훈련하고 난 후의 여러분은

 

원하는 여자를 언제든 가질 수 있는 진정한 알파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뭐? 이 훈련만 하면 다 바뀐다고? 너 리뷰 알바 아니야?'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거금을 들여 리비도를 수강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의식이 높은 사람들은 이 정도 액수를 '자신의 발전에 투자'할 정도로 여유있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또한 큰 금액을 한 번에 결제할 정도로 '미래에 얻을 무형의 가치'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저 리비도를 수강하기로 결정했던 선택이 후회되지 않는 이유를 적어본 것 뿐입니다

 

다른 분들은 핑계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행동에 옮기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언젠가는 수강생분들과 좋은 윙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저도 조금씩 훈련을 재개해 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