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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도 프로그램 후기

170도 안되는 키, 평범한 외모 그래도 계속 할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

작성자
Saitama
작성일
2024-02-26 17:47
조회
130
전 키가 170도 안됩니다. 외모도 잘나지 않았습니다. 직업도 평범합니다. (블릿에서 테스트?같은거 하면 상위 30%정도 나오는거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찾기 위해 계속 훈련하고 성장할 것입니다. 왜냐면 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배웠거든요.

이런 외적 스펙으로 저는 20대 중반까지 모쏠에 아다였습니다. 짝사랑만하면서 니디해지고 야동만 보는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이 순간 현타가 왔고 이 시점에 유튜브에 해커님 무료강의 신청글을 봤고 무료강의를 본 후 취준생 시절 모아뒀던 돈 전부를 투자해 강의를 구입했습니다. 많은 내용과 훈련과제들을 성실히 수행해나가면서 단순히 영상만 보고 수동적으로 배우는 느낌만 추구하지않고 제것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이론을, 기술들을 습득한 후 다른 리비도 수강생들과 함께 어프로치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하기 앞서 전 최대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머리는 내리고, 키높이 신발을 신어 신체비율이 좋아보이게 했고 댄디하게 복장을 차려입어서 사이비느낌이 들지 않게 했습니다. 이렇듯 전 제게 주어진 조건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제 자신을 세팅했고 100번이상 어프로치 훈련을 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잘 안되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유가 생기면서 즐겁게 상황을 만드는 제가 되었고 등급높은 애들한테도 겟율이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연락처를 얻고 에프터를 하면서 데이트 후 바로 대낮에 텔로 가서 떡을 치고 있는 저를 보게되었습니다. 냉정하게 여자가 고등급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좆밥이었던 제게는 엄청난 성장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이 기술은 포기하지말고 훈련을 계속한다면 분명 섹스까지 단번에 이어지게 할 수 있는 엄청난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후 현재는 대학생을 만나면서 잠시 훈련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제 S-value를 더 높이고 제가 하는 일과 저의 바이브를 일치시키기 위해서 이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 다음 목표는 빠른 시일내에 복귀해서 훈련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후기로는 짧고 간결하게 쓰였지만, 바이브 훈련하면서 녹음실 옆방에서 제 대사를 비웃으며 쪽팔렸던 적도 있었고, 어프로치 하는데 계속 까여서 밤잠을 계속 설쳤던 적도 있고 에프터 때 미드게임 진행하면서 갑자기 여자가 놀라서 도망가 큰 충격을 받았던 적도 있을 정도로 지금의 단계까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저와 비슷한 조건임에도 이미 픽업으로 성공해서 재밌게 놀고있는 사례들을 해커님께 들었고  조금씩 다음단계를 밟고있는 제가 대견하고 거의 다 왔다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참고 이겨낸 저에겐 보상과 성장이 기다리고 있었고 앞으로의 제 삶이 더욱더 기대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기에 손쉽게 주변 소개팅이나 모임에서의 자만추 등을 통해 대충 조건이나 성격같은걸 보고 여자를 만나 한평생 같이 할 수 도 있겠지만 실제로 많은 이들이 이렇게 결혼하고 살고 있겠지만, 저는 이런 보통의 삶, 평범의 삶, 국룰 이런 느낌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전 리비도를 선택했습니다. 제게는 쉽지 않았습니다.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재밌습니다. 제 선택을 후회하지 않으며 리비도는 제 삶의 터닝포인트입니다. 감사합니다 루디형님, 해커형님!!

인생을 연필로만 그리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리비도를 통해 저희와 함께 색연필로 그려나가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말기에 분명 걸작이 되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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